지금 TV에서는 선관위에서 주최하는 제5차 대선후보 토론회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자의적이던 타의적이던 접하고 살았던 몇 달간의 정보 홍수. 정치상황.
한 동안은 귀를 막고 살았고,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현실을 외면하고 살 수 없는 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이기에.
궁금한 것이 불현듯 생각이 나면 포털사이트를 검색해서 세상과 정보가 단절되는 한계는
극복하고 살아갑니다.
머지않아 선출될 새 대통령에게 부디 바라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특히 젊은이들이 의욕과 좌표를 잃고 흔들리지 않는 세상이 되기를.
노력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고 권리만 누리는 사람들.
그 권리를 놓치지 않으려고 똘똘 뭉치는 집단에게 낭패라는 것을 꼭 알려줄 수 있는 정부.
단련된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쉽게 허물어지지 않고 그런 사람들이 끝내는 성공하는 사회.
무엇보다도 꿈을 꾸면 이루어지는 세상이 되기를.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다음 정부는 고되고 어려울 것이라고 하지만,
본인이 내걸었던 모든 정책과 공약들을 꼼꼼하게 챙겨서 지도자 복이 지지리도 없었던 선량한
국민들에게 더 많은 희망과 기쁨을 주었으면 합니다.
마치 위의 활짝 핀 꽃들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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