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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요리**/장아찌와 김치

국물 맛이 시원한 백김치 담그는 법

 

 

*양념...굵은 소금,다진마늘, 생강, 설탕,

*재료...배추 6통, 미나리. 쪽파, 당근, 무우, 배, 사과, 양파,

  (대추,밤,표고버섯을 넣는 집도 있는데,나는 늘 간단하게 담아요.)

 

 

 

 

 

 

소금물을 만들어서 배추를 담가 가며 절여요.

어느 정도 절인 다음에 배추 속 사이 사이에 소금을 뿌려 절야야 잘 절여지며,

보통 6시간 정도 절이면 됩니다.

 

 

 

 

어느 정도 절여 지면 뒤집어서 더 절입니다.

 

 

 

 

 

 

 백김치에 쓰일 절인 배추는 물기를 쪽 빼야 김치 맛이 아삭아삭하고 맛있지요.

 

 

 

 

 

당근과 무우는 채칼로 썰고 쪽파와 미나리는 4Cm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사과와 배. 양파는 믹서에 갈아서 쓰는데,

갈 때 같이 넣을 생수는 정수기 물을 사용하면 되지요.

 

 

 

  

 

양념으로 소금과 설탕을 넣어서 간을 하고, 다진마늘과 생강을 넣고,

준비 해 놓은 채소와 사과와 배.양파를 갈아서 같이 버무려서 소를 만들어요.

물을 빼 놓은 배추에 소를 넣어서 김치 통에 넣으면 백김치는 완성입니다.

 

 

 

 

 

이 백김치는 짜고 맵지 않은 김치를 선호하는 서울사람들이나

산모들, 그리고 환자들에게 좋은 김치입니다.


 

 

 

 

통에 꼭꼭 눌러서 담습니다. 

찹쌀 풀을 쑤어서 넣는 집도 있는데,

저는 찹쌀 풀을 넣지 않고 이렇게 담아서 그런지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물 6컵에 소금과 설탕을 약간 타서 물을 만들어 붓고

실온에서 하루 정도 익힌 뒤 냉장고에 넣어요.

국이 없을 때에는 백김치 국물을 국 삼아 먹기도 하는데, 짜지 않게 담아야 함은 물론입니다.

 

 

 

 

 

 익히면 맛있는 백김치가 되겠지요? 

 

 

 

 

 

국물맛이야말로 일품인 백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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