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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세상이야기

영원한 나의 모교...부강중학교 (1)

제가 졸업한 부강중학교는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로에 위치하고 있어요.

청주와 대전으로 중학교 진학이 불가할 때 주변의 8개 초등학교에서

모인 학생들이 치열한 입시 경쟁을 벌인 학교입니다.

현재 59회 졸업생을 배출했고, 제가 17회 졸업생이니 분명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학교이지요?

그 증거는 (2) 편의 나무들을 보면 아실 겁니다.

저는 졸업 후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로 진학을 했고, 졸업을 한 후로는 오늘 처음으로 모교에 갔어요.

세종시로 편입되면서 많은 예산을 들여 신축.

이렇게 훌륭한 학교가 되었습니다.

 모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교문이예요.

어렸을 땐 굉장한 언덕이었는데.

아주 작은 언덕이었습니다.

 

 

 본관

 

 

 

체육관

 

 

 

특별활동실

 

 

 

운동장

 

 

 

 

 

 

 

 

 

은사님을 모셨습니다.

박병 양(국어), 유창호(과학),황인택(국어)선생님. 

 

 

 

 박병양 국어 선생님

팔십이 넘으셨대요.

어렸을 때는 그리 커 보이시더니 이제 작아 보이세요.

블로그 이웃 중 "초록빛"님은 제 중학교 12년 후배인데요.

초록빛님!

제가 초록빛님(이름)  말씀을 드렸더니, 금방 아시던데요.^^*

 

 

 

교장선생님으로 정년 퇴임하신 황인택 선생님.

운동 열심히 해서 건강하라고 하셨습니다.

 

 

 

 

 

 

 

 

 

은사님께 선물 증정

사회를 보고 있는 친구는 고교 교사입니다.

은사님이나 제자나 같이 늙어 가고 있지요?

 

 

 

240명이 졸업해서 40여 년이 흐른 오늘.

53명이 모였으면 많이 모인 거지요?

 

 

 

 

붉은 옷을 입은 친구는 세종시의원이며 동창회장이에요.

5년 만에 동창회에 참석했더니,

많은  친구들이 지역의 중책을 맡아서 열심히 일하고 있었습니다.

 

 

 

 

노래하는 친구가 국악을 8년 배웠다네요.

저는 흥도 없고 노래도 끝까지

가사를 아는 것이 없어서 노래방에 가도 항상 열외입니다.

 

 

 

 

 

 

 

 

 

 

출장뷔페가 왔어요.

삼겹살 파티를 했는데 아주 맛있었어요.

 

 

 

 

 

 

 

 

핸드폰으로 사진을 담고 있습니다. 제가.

아쉽게도 얼굴을 가렸네요.^^*

 

 

부강중학교의 교육 비전은 ‘바른 품성과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자연 속 행복학교’이다. 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꿈과 끼를 찾아 계획하고 실천하는 사람[자주인], 미래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사람[창의인], 문·예·체로 다져진 감성적인 사람[문화인], 더불어 소통·배려·협력할 수 있는 사람[세계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변천] 부강중학교는 1954년 7월 21일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 부강리[현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에서 남녀 공학으로 개교하였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