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가 시원해 보이는 걸 보니 여름이 다가오나요?
지난번에 왔을 때에는 없었거든요.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아요.
그릇으로 유명한 상점과 쌍둥이 칼로 유명한
브랜드가 입주해 있네요.
저도 과년한 딸이 있어서,
특히 그릇과 칼.. 주방용품과 살림살이 물건에 관심이 많습니다.
야외매장을 예쁘게 꾸며 놓았지요?
아이스크림을 파는 회사인 것 같은데요.
가격은 저렴하게 해 놓았는데 믿을 수는 없었습니다.
비싸게 올려놓고 대폭 할인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평일이라서 참으로 한적합니다.
오후가 되니 쇼핑객이 늘었고,
특히 중국인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건물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꼭 외국에 온 듯한 착각이 듭니다.
쇼핑은 하지 않더라도 이렇게 소소한 느낌의 사진을 담아 보면,
저는 뿌듯하던데요.
분수대 주변에서 맥주도 마시고 차도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쇼핑 중간에 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가족단위, 연인, 친구들도 눈에 많이 들어왔습니다.
주변에 집과 오피스텔을 많이 짓고 있는 것으로 보아
머지않은 장래에 이곳도 파주의 번화가가 될 것 같아요.
중국요리를 만들어 파는 가게 앞입니다.
앞에 있는 것은 쓰레기통입니다.
2개씩 설치되어 있는데 외관도 예쁘고 깨끗해 보였어요.
평일이라서 한산하지요?
주말에는 엄청난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랍니다.
롯데에서 세운 아웃렛도 있다는데
다음엔 그곳에 가 볼까요?
마네킹의 머리를 꽃으로 장식했네요.
지난번에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는 일이 어림도 없더니,
오늘은 평일이라서 주차장에 세웠습니다.
길 건너 야외 주차장에도 차를 세울 수 있거든요.
야외 주차장에 세울 수 있는 공간도 어마어마합니다.
"돈이 돈을 번다."는
말을 새삼 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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