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새로 생긴 음식점에서 딸과 오붓하게 점심을 먹고 나와서,
바람을 쐬러 가자고 했습니다.
제가 방석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해서 망설였으나,
파주신세계첼시아울렛과 프로방스마을은 집에서 30분 밖에
걸리지 않아서 단화를 신고 가기로 하였습니다.
밥을 먹었으니 우리는 먹는 것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프로방스마을은
레스토랑과 베이커리,카페,피자,펜션등이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원래 프랑스의 프로방스처럼 모던한 인테리어를 추구하였는데,
프랑스의 프로방스 마을을 검색해 보니 많은 차이가 있더라구요.
예쁘게 꾸며 놓고 장사하는 곳.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예쁘고 멋졌어요.
이웃해 있는 헤이리마을과 신세계아울렛이 있으니 세 곳을 함께 가보시면
좋은 나들이가 될 것이예요.
평일이라서 사람들이 많지 않았는데요.
특히 자유로를 쌩쌩 달리는 기분은 누구에게나 스트레스 해소에 그만일 것입니다.
'**일상생활** > 세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숭실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을 세워주세요.!!! (0) | 2015.05.08 |
---|---|
파주프리미엄아울렛 (0) | 2015.05.06 |
파주 프로방스에서 만난 꽃들 (0) | 2015.04.29 |
소품인테리어 (0) | 2015.04.28 |
아리산채...수색점 (0) | 2015.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