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 예술인 거제자연예술랜드

숫자와 세월에 대해서 무감각해 하면서도

제 나이 숫자에 가끔 소스라치게 놀랄 적이 있습니다.

의식하고 살지 않았는데, 어느사이에 지금에 서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오랫만에 만나는 조카를 보면서,

또 늦은 나이에 낳은 과년한 우리 딸을 보면서 제 나이를 인정하게 됩니다.

나는 도대체 어디에서 멈춰 설 것일까?

할 수만 있다면 여기서 멈추기를 꿈꾸어 봅니다.

 

 

거제도 여행에서 돌아 와서 여기 저기 글 올리고,

사진 정리해서 올리느라고 분주하다 보니 벌써 주말이 되었습니다.

사진은 거제자연예술공원인데요.

설립자 이성보선생님은 수석과 난. 분재에 평생을 바친 거제가 고향인 분이랍니다.

찍어 온 사진을 다 올리지 못하는 마음. 못내 아쉽습니다.

사진 둘러 보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를요.

 

 

 

 

 

용트림 바위

 

 

돌과 풀이 들려 주는 신비한 자연이야기.

 

 

전시실 입구(용트림 바위)

 

 

돌과 나무에 착색식물을 부착한 자연예술.

 

 

중국의 종류석

 

 

 

 

 

 

군상들

 

 

 

 

 

 

 

 

괴목 공예품(소나무뿌리)

 

 

월조암

 

 

코끼리바위

 

 

부처바위

 

 

폐백 드리는 신부

 

 

실내 조경 모델 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