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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세상이야기

보라색이 어울리는 사람

 

 

보라색옷을 자주 입고 모자를 항상 쓰고 있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심지어 강의시간에도 모자를 벗지 않았습니다.

흉을 보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예의도 모른다고...

그때 시대에는 파격적인 모습이었는데요.

지금 생각해도 보라색과 모자가 어쩌면 그렇게 잘 어울렸으니 멋을 아는 친구였던거죠.

  

 

보라색을 좋아 하는 사람들은 문화적 지향성이 있고 예술가가 압도적으로 많다네요.

감성이 뛰어 나며 거만하고 자만심도 감출 수 없을 만큼 끼도 많다고 합니다.

 보라색이 어울리는 사람!!

틀림없이 매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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