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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세상이야기

사색

 

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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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지의 색깔이라는 뜻인데, 이것이 전하여 조선 시대에 있었던 네 개의 붕당()을 가리키는 말로 쓰임. 처음에는 동인()•서인(西)•남인()북인()을 가리키는 말로 쓰였으나, 서인이 노론()과 소론()으로 나뉘어진 뒤에는 노론•소론•남인•북인의 4대 당파를 가리키는 말로 쓰였음. 붕당은 선조() 8년(1575)에 동•서로 나뉘어졌는데, 이 가운데 동인이 남인과 북인으로 나뉘어지고 북인은 다시 대북() 소북()으로 양분되었음. 그런데 서인을 중심으로 해서 인조반정()이 일어나면서 광해군() 때의 집권세력이었던 대북은 거의 전멸하였음. 따라서 조선 후기의 붕당에서 사색이라 일컫는 것은 엄밀하게 말하자면 인조•효종 연간에 서인에서 파생된 노론과 소론, 그리고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던 남인과 소북을 가리킨다고 할 수 있음.

[네이버 지식백과] 사색 [四色] (한국고전용어사전, 2001. 3. 30.,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저녁바람을 가르며 걷고 싶다.

 물론 뚜렷한 목적지는 없지.

 그 다음일은 걸어 가면서 생각하자.

 많은 사람들의 떠들썩한 아우성!!

 그 속에는 슬픔과 기쁨이 교차 하겠지?

 할 수만 있다면 주위에서 일어 나는 여러가지 일들을

 아예 외면하고 싶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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