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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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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 18-1코스(2022.6.4) 18-1 코스 : 상추자 - 올레 사람이 사는 4 개의 섬과 아무도 살지 않는 38 개의 섬이 모여 있다. 바다에 떠 있는 첩첩산중, 겹겹이 보이는 섬의 봉우리들은 섬이 아니라 깊은 산중에 들어와 있는 듯한 기묘한 감각을 느끼게 한다. 산봉우리들 아래 끝없이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다. 추자도는 발길을 이어갈 때마다, 눈길을 달리할 때마다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새로운 풍광을 쏟아낸다. 상추자와 하추자의 봉우리들을 넘고 또 넘어 이어가는 길은 추자도의 숨은 풍광을 모두 들춰내 보여준다. (사단법인 제주올레) ​제주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추자도행 퀸스타 2호 배를 탔고, 물론 예약도 했다. 날씨도 좋아서 가는데 아무 지장이 없었다. 추자도까지 걸리는 시간은 1시간 남짓. 18-1코스의 시작점. 상추자항. 추자올레1..
제주올레 18코스(2021.12.8) 18 코스 : 제주원도심 - 조천 올레 ​ 제주시의 도심 한복판, 간세라운지에서부터 시작된다. 제주항을 지나 언덕을 오르면 제주 시내권에 박힌 보석같은 두 오름, 사라봉과 별도봉이 아름다운 전망을 선사해 준다. 4.3 당시, 마을 전체가 불타 없어져 흔적만 남은 곤을동 마을 터에서 제주의 아픈 상처를 되새기면서 신촌으로 제사 먹으러 가던 옛길을 따라 길을 이어간다. 18코스의 절정, 시비코지에서 닭모루로 이어지는 바당길은 숨이 탁 트이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 17코스 종점이고 18코스의 시작점. 제주 도심에서 만나는 특별한 올레 18코스. 시작점 간세 스탬프. 올레 18코스는 오름과 바다와 역사가 어우러진 특별한 길. 관덕점 분식. 음식을 팔기도 하지만, 올레 18코스 안내소인데..
제주올레 17코스(2022.1.22.) 17 코스 : 광령 - 제주원도심 올레. 무수천을 따라 숲길, 무수천과 바다가 만나는 물길을 지나 공항이 있는 제주시 도심으로 들어선다. 제주시내와 인접한 곳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고즈넉한 외도의 월대와 내도의 알작지 해안을 만난다. 청보리 길과 이호테우해변과 한가로운 마을을 걸으면 어느새 발길은 제주의 머리라는 도두봉에 오른다. 심심한 해안도로를 걷고 난 후 만나는 용두암과 용연다리도 볼거리다. 무근성과 목관아지를 지나 제주 시내를 통과하는 길은 제주 사람들이 과거에 살아온 모습과 지금 살아가는 모습들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
꽃 이름을 알려 주세요.^^ 제가 제주 전역에 있는 나무와 식물 꽃 사진을 두서없이 찍었습니다. 처음에는 사진만 주욱 올리다가 너무 성의가 없는 것 같아서 최근에 인터넷과 다른 분들이 쓰신 블로그를 찾아서 이름을 찾기 시작했어요. 상대적으로 나무의 이름은 많이 찾았고, 꽃이름은 많이 찾았는데요. 아직 찾지 못한 아래 꽃들의 이름을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 1,2. 사진 3,4 는 색만 다른 같은 꽃 같아요.) 1. 크리스마스로즈(연꽃님) 2. 크리스마스로즈 3. 4. 5. 6. 7.무릇(연꽃님) 8. 9. 10. 11.칡꽃(연꽃님) 12. 13. 14. 15. 황금새우초(연꽃님) 16. 꽃댕강(연꽃님) 17. 18. 석류나무(연꽃님) 19. 립세이지(연꽃님) 2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