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생활**/세상이야기

현지 찐 맛집 전주 평화로 '양푼나라 왕갈비'(2025. 3. 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평화로 196
*063-229-7606
*매일 11:00~23:00

 
구례 산수유를 보러 갔다가 교우들과 함께 방문했던 음식점.
성당 신부님께서는 본당이 전주 전동성당이고 전주 분이시거든요.
전주 평화로의 이 맛집을 잘 아셨고, 도착하기 전에 예약까지 하셨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는 것처럼 보였고, 무질서하게 가게 앞이나 건너편 차길에 세워야 했어요.
 

 
음식점의 내부예요.
넓은 룸에는 단체석이고, 프라이빗 한 방도 보였습니다.
 

 
매운맛을 단계별(1단계~6단계)로 선택할 수 있고, 어린이를 위한 달콤한 맛도 있으며
메뉴는 양푼 왕갈비(국내산 생갈비)와 부대찌개, 눈물의 닭볶음탕이 있었는데요.
얼마나 매우면 '눈물의 닭볶음탕'이라는 표현을 쓸까요?
 

 
좌석마다 매운맛의 정도가 쓰여져 있었는데, 일단 '약간 매운맛'에 앉았습니다,
저는 매운 걸 먹지 못하며, 매운맛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되지 않지만요.
 

 
선택의 여지가 없이 전원 양푼 왕갈비(1인 16,000원)를 예약했더라고요.
잘 모르지만 운전 하시는 분만 빼고 남자 교우 분들은 술도 곁들였을 겁니다.
 

 
샐러드와 두부김치, 쌈무, 김치전, 철판콘옥수수, 파김치, 깻잎 등 예약석 밑반찬~!
상추, 쌈장, 마늘은 셀프라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파김치가 정말 맛있었고, 굵은 멸치 향이 진하게 전해오던 묵은지 역시 특이하고
맛있어서 묵은지는 한 번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음식 먹던 도중 나온 계란찜은 한 테이블당 1개 서비스~!
 

 
세팅되어 있던 양푼왕갈비에 콩나물이 듬뿍 얹어 나왔고, 착석하자마자 불을 켰는데,
졸일수록 계속 맛이 진해 지니 계속 먹게 되는 맛이더라는..... 그러나 맵긴 했어요. ㅜ
 

 
메인음식인 양푼갈비와 모둠사리....
 

 
왕갈비에 굵은 콩나물에 모둠사리까지 넣은 조합의 왕갈비 맛은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지요.
배도 고픈 상태에서 저도 맵다면서도 엄청 잘 먹었습니다. 우리 자리에 앉은  4명은 매워서
어쩔 줄 몰라 일단 공기밥을 주문했는데, 다 먹고 나서 볶음밥을 하는 팀들도 있었어요.
 
모둠사리의 가격은 4천 원인데 신부님과 함께 왔기에 이 또한 서비스로~!
 

 
우리가 방문했을 때에는 저녁시간을 조금 비껴가서인지 다행히 손님은 많지 않았지만,
25명의 성당 식구들로도 매장은 붐볐는데, 사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일하시는 분들 
친절하셔서 인상에 많이 남네요~!
집에서 가까우면 가족과 함께 재방문해 보고 싶은 맛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