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31
*시간 : 11:00~22:00
*전화 : 0507-1414-5602
*단체석, 주차, 예약, 무선인터넷, 남/녀화장실구분
저희 아파트(일주서로) 뒤에 작은 가게가 있었거든요.
손님이 올 때마다 주차하기 편하고 고기가 맛있어서 몇 번 갔었던 곳이에요.
그 작았던 가게가 중문관광로(주상절리 가는 길)로 확장이전 했습니다.
인기메뉴는 점심특선 김치찌개, 해물순두부, 전복순두부, 360시간 숙성숯불흑돼지등이 있어요.
무엇보다도 매장이 넓어 쾌적했으며 바깥의 정원도 잘 꾸며 놓았습니다.
모자라는 반찬은 셀프코너에서~!
푸짐한 반찬구성. 콩나물무침, 콘샐러드. 깻잎지, 무쌈, 파채, 김치, 치즈계란찜, 동치미...
특히 반찬 중에서 동치미는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이 집은 주방부터가 자신감 있는 오픈형인데요~
아무래도 오픈형 식당은 그만큼 자신이 있고, 모든 관리를 잘하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하자 빠르게 세팅된 밑반찬들~전복도 1인당 1개씩~그리고 계란찜은 무한리필 할 수 있는데요.
주전자에 준비되어 있는 계란물과 치즈를 곁들여 한 번 더 리필해서 먹었어요.
점심시간에 고기를 먹으면 소주 1병 또는 김치찌개 1그릇 서비스~ ㅎ
흑돼지고기의 두께는 두꺼웠고, 초벌구이 해서 구워 먹기 좋았는데요.
처음 나온 고기는 직원이 구워 주었으나 추가 주문부터는 손님이 구워 먹는 걸로~
글을 쓰려고 후기를 찾아보니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에게 평점을 많이 받는 곳이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냉면 2개를 추가 주문해서 1/2씩 나누어 먹었는데, 냉면은 후식으로 훌륭했어요.
푸짐하게 잘 먹고 왔습니다^^
2021년 제주에 이주해 오면서 이제 2년의 계약기간이 끝나가니 자가가 아니면 이제 제주를 떠나거나
제주의 다른 곳으로 이주를 해야 하는데, 자가를 가지고 계신 몇 분을 빼고는 전부 제주를 떠날 것 같아요.
그중 한 댁이 7월에 제주를 떠난다고 하셔서 모인 자리...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다양한 분들을 만나며,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분명 있는 법~!! 우리는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며 삽니다.
제주는 현재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비가 옵니다.
벌써 며칠 째인지 몰라요. 하루 해가 반짝난 날이 있으나, 열흘 넘게 비가 오니 여러모로 불편합니다.
이웃 블로거님들께서도 비피해 없으시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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