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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 . 나들이

제천 영월 여행 (2021. 6. 10)

 

배론성지-의림지-한반도지형-선돌-장릉-청령포-도담삼봉-석문 (2021년 6월 10일)

 

*의림의림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리시설 중의 하나로, 조성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삼한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라 진흥왕 때 악성(樂聖) 우륵(于勒)이 개울물을 막아 둑을 쌓았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그로부터 700년 뒤 이곳에 온 현감 박의림(朴義林)이 좀더 견고하게 새로 쌓은 것이라고도 한다. 조선 세조  정인지(鄭麟趾)가 체찰사(體察使)로 이곳에 왔다가 3도의 병력 1,500명을 동원하여 대대적으로 공사를 시행했다는 기록 등이 있다. 규모는 만수면적 13만 ㎡, 최대 수심 13.5m이다. 제림은 의림지 제방 위에 조성된 소나무와 버드나무 숲이다. 주종은 수백 년 묵은 노송이며 버드나무, 전나무, 은행나무, 벚나무 등이 함께 자라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낸다.

 

농업용수가 넉넉지 못한 이 고장에서 방죽 아래쪽 청전동(靑田洞)의 농사는 전적으로 이 의림지 못물에 의존하는 형편이다. 주변에 영호정(暎湖亭)·경호루(鏡湖樓) 등의 정자와 연자암, 용바위, 홍류동, 홍류정지 등의 휴식처뿐 아니라 해빙기에 산란을 하러 모이는 빙어도 유명하여 제천지역의 대표적 명소로 알려져 있다. 1976년 12월 21일 충청북도기념물 제11호로 지정되었다가 2006년 12월 4일 명승 제20호로 변경되었다. 제천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네이버)

 

 

 

 

 

 

 

<용추폭포>

 

신월동 이무기가 용이 되어 승천하지 못하고 이 곳에서 터져 죽었다는 전설이 있다.

수문 개문시 물 떨어지는 소리가 용의 울음소리처럼 들린다 하여 용폭포라고도 한다.

 

 

 

*한반도지형(명승 제 75호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180)

 

강원도 영월의 서강(西江) 지역을 대표하는 경관으로, 위에서 내려다본 지형이 한반도의 모습과 닮았다 하여 한반도지형이라 부른다. 평창강과 주천강이 합류하여 서강을 이루는 지점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평창강 끝머리에 형성되어 있다. 한반도지형이 속한 영월군 한반도면의 옛 명칭은 서면이었으나 이곳으로 인하여 2009년 서면에서 한반도면으로 행정구역명이 변경되었다. 한반도지형을 휘돌아 흐르는 평창강 너머에는 선암마을이 자리 잡고 있다. 한반도지형과 주변의 옹정리·신천리 일대에는 하천습지인 한반도습지(약 277만 2,000㎡)가 형성되어 있는데 이곳에는 수달·돌상어·묵납자루 등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비롯하여 약 870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2015년 기준). 한반도습지는 2012년 1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고, 2015년 5월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바 있다. 자연과학 학습장이자 생태적 보전가치가 큰 습지인 동시에 계절마다 특색 있는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명승지이다. 2011년 6월 10일 명승 제75호로 지정되었으며, 지정면적은 34만 627㎡에 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영월 한반도 지형 [寧越 韓半島 地形]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선돌...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로 64(하송리)

(명승 제 76호인 국가지정 문화재)

 

 

 

 

고생대 석회암에 발달한 수직의 갈라진 틈(절리라 함)을 따라 암석이 부서져 내리면서 기둥모양의 암석이 남아 있게 된 것.

 

 

 

*도담삼봉(단양팔경중 한 곳인 명승지)

장군봉 첩봉 처봉등 3봉.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 정도로 할만큼 청유했다.

 

 

*석문(단양팔경의 한 곳.)

자연이 만들어낸 구름다리 모양의 거대한 돌기둥이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아주 오래 전에 석회동굴이 무너진 후 동굴 천장의 일부가 남아 있을 것이라는 추정이며 동양에서 제일 큰 것

 

 

*석문을 내려 오면서~~

 

도담삼봉은 대학 1학년 때 한 번 다녀 온 곳이다. 그러니 세월이 얼마나 흘렀는가. 도담삼봉은 그대로 있었는데, 주위환경은 정말 몰라 보게 달라졌다. 그래도 석문까지 걸어 올라가서 신기한 석문도 구경하고....제천 영월을 거쳐서 단양 도담삼봉까지 이 번 여행도 알차게 다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