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은이로 182
상해 김가항 성당을 옮겨온 듯한 은이 성지.
1836년 프랑스에서 온 모방 신부로부터 세례를 받고 신학생이 된 김대건.
마카오에 파견된 김대건은 중국 상해 김가항 성당에서 사제 서품을 받고 한국인 최초의 신부가 된다.
우리나라 첫 사제를 배출한 가톨릭 성지.
중국의 성당인 김가항 성당의 모습을 은이 성지에 복원한 것.
"청년 김대건 길"은 이 은이 성지에서 미리내성당으로 이어진다.
잘 정비된 은이 성지의 잔디밭. 누구와도 함께 걸으면 좋은 길이 될 것이다.
화려한 성지들. 그러나 은이 성지는 저녁에 가기도 했지만 정말 조용하고 아름다운 성지였다.
은이는 "숨겨진 동네"라는 뜻이라는데, 천주교 신자들을 박해할 때 숨어 있었곳으로도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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