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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새로운 미래 아이콘 (2020-90)

오바마

새로운 미래 아이콘

스티븐 맨스필 지음 / 조윤정 옮김

 

 

 

부시의 재선 승리에서 보듯 미 대선의 승리는 백인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의 표심이 결정적 작용을 한다. 지난 다섯 차례의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그들의 표를 33% 이상 얻어 본 적이 없다는 조사도 있다. 미국에서 민주당 후보인 오바마가 자신이 신실한 그리스도인이며 신앙이 미국 정치의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할 때, 그가 말하는 신앙이 무엇인지, 그의 종교적 비전은 무엇인지 낱낱이 살피는 일은 당연하다 할 것이다. 종교적 회의주의자였던 오바마의 외조부모, 무신론자이자 인류학자였던 엄마 앤, 덤햄의 양육과 영향, 무슬림의 의혹을 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시절, 그의 영적 아버지라고 여겨지는 제 레마 이어 라이트 목사의 관계와 논란을 불러일으킨 그의 언행 등 오바마에게 영향을 준 사람과 사건들을 추적하고 부시, 메케인, 힐러리의 신앙을 비교 분석하면서 오바마의 신앙의 실체와 그것이 그의 정책에 끼칠 영향 등을 전망하고 있다. 
 

 

 

 

 

(본문 중에서)

27쪽 오바마는 신앙에 기반한 정치의 깃발을 높이 들었다.

28쪽 1960년대 말과 1970년대 초에 하와이의 따뜻한 종교적 관용과

         인도네시아의 다인종 문화에서 성장한 오바마에게는 종교보다 인종이 더 큰 문제였다.

29쪽 흑인의 고통으로 점철된 미국의 역사

34쪽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놀라운 필력의 베스트셀러 저서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 <담대한 희망.>

36쪽 기독교인 자유주의자 오바마가 미국 정치의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

48쪽 버락 오바마 1세 (오바마의 아버지)는 케냐 정부가 나라의 지도자를

          만들 목적으로 선발된 장학생으로 미국에 옴.

51쪽 롤로 소토로(오바마 의붓아버지)는 조국이 인도네시아였다.

         오바마는 무슬림으로 등재, 알라신의 축복을 기도했다.

59쪽 세기의 반을 넘는 세월 푸나후에서 오바마는 7년을 공부했다.

        "하와이 엘리트들의 양성소 역할을 한 이 학교에서 오바마는

        평균 B학점을 유지했고 농구 교지에 글을 쓰기도 하였다.

60쪽 1979년 푸나후를 졸업한 오바마는 LA의 옥시덴탈 대학 입학,

        뉴욕의 컬럼비아대학으로 전학, 정치학 학위를 받음.

79쪽 존 F 케네디 "국가가 여러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묻지 마라."

96쪽 "오바마에게 예수는 맹목으로 숭배해야 할 마술적인 존재가 아니다.

         도덕적 본보기로 삼아야 할 실제 인물이다.

112쪽 오바마는 신앙이 정치에 영향을 미쳐야 하고 종교가 정치의 시장에서

          적절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믿었다.

136쪽 오바마는 <당대의 희망>에서 '나는 낙태권리를 지지하면서도

           내 판단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주장할 수 없다'

137쪽 그의 세계관은 자유주의 기독교인 신앙 기반의 자유주의 정치였다.

141쪽 미국의 신앙을 대표하는 정치인 넷. 메케인, 힐러리, 부시, 오바마.

          오바마는 흑인과 백인, 신자와 비신자, 소외된 자와 특권층,

         구세대와 신세대를 걸으면서 미국을 치유해 줄 희망이 됨.

189쪽 2008년의 선거전은 미국 역사상 종교의 영향이 가장 컸던

          선거전으로 손꼽힐 것이다.(버락 오바마는 단 한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