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섭지코지 (제주여행2019년 12월5일-2019년 12월8일)

*주소:제주특별자치도 성산읍 섭지코지로 107

*064-782-2810

*주차요금:기본 30분 이내 2천 원.

 

섭지코지는 조면현무암으로 이루어진 낮은 구릉지대.

'좁은 땅-섭지'

'곶-코지'

라는 두 단어를 합쳐 섭지코지라고 이름 붙였다네요~!

 

여러 드라마와 영화를 촬영한 곳이 맞습니다.

너무 멋진 장면 아닌가요?

2003년 대히트작이었던 '올인'의 촬영 건물.

송혜교와 이병헌 주연.

그러나 지금은 건물만 덩그러니 남아 있어서 아쉬움 그 자체였지요.

관광객이 정말 많이 찾는 곳이니 활용방안을 찾는 것도 좋을 듯요.

 

파도는 이 날 잠잠했습니다.

그러나 바다를 생각하면 모두가 로망 그 자체이므로 

바다 자체만이라도 힐링이 되는 것 같았어요.

 

바위들이 붉은색입니다.

화산재 송이라고 하는데요.

그러한 해안가 기암괴석들은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억새로 물드는 제주 섭지코지.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수려한 해안경관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제주도의 명소입니다.

 

길게 늘어진 길이 보이시지요?

이 길을 따라 경유지 없이 섭지코지 한 바퀴 돌면 1시간이 걸립니다.

길은 2km라고 해요.

 

이곳은 첫 번째 전망대 같아요.

주차장이 보이는 걸 보니요.

 

멀리 '선돌'이 보입니다.

선녀를 기다리다가 돌이 된 슬픈 전설이 있지요.

선돌 앞에서 사랑의 맹세를 하고 혼인을 하면 훌륭한 자녀를 얻을 수 있다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2003년 대히트작인 올인의 촬영장소.

 

 

 

영화와 TV드라마의 단골 촬영장소인 섭지코지~!

여명의 눈동자(1991~1992),

이재수의 난 (1999)

단적비 연수(2000)

올인(2003) 등도

이 섭지코지에서 촬영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