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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가족. 일상

미국 코넬대학교(Cornell University)

 

 

 

아이비리그(Ivy League)는

     최고의 학문적·사회적 명망을 가지고 있다고 널리 인정되는 미국 북동부의 8개

명문 사립대학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컬럼비아, 펜실베이니아, 브라운, 다트머스, 코넬)을 말하며,

이 8개 대학이 결성한 운동경기 연맹을 가리키는 용어이기도 합니다.

그 중 코넬대학은 54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미국 최상위 대학 중 하나이고,

2015년 세계대학순위 15위(우리나라 서울대학교 34위)에 오른 코넬대학교는

교수 1명이 7.6명의 학생만을 가르치며,

의대와 공대.그리고 호텔경영학은 단연 세계 최고이고 캠퍼스도 아름답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와 달리 매년 9월에 학기를 시작하는 코넬대학교에 친정 조카(여동생 아들)가 합격을 했습니다. 한국의 고등학교를 올해 졸업했고 바로 코넬대학에 입학을 하게 된 조카는, 교환교수로 미국에 머물렀던 부모를 따라서 이미 미국 초등학교에서 1년간 공부를 하고 온 경험이 있어요.

초등학교 4학년 때 팻말(신상을 적은)을 목에 걸고 혼자 미국에 오갈 정도로 영어에 능통하고

 미국수능 2000점 만점에 1997점을 맞은 조카는 제가 보기에 수재입니다.^^

3천 명 모집에 6만 명이 몰렸다는 코넬대학.

미국의 대학입학은 수능점수뿐 아니라 봉사와 독서등 많은 변수가 있었다는데요.

 어려서 부터 독서광이었던 것도 합격의 비결이었던 것 같아요.

그간의 조카의 노력을 칭찬해 주고 싶고, 여동생 부부에게도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그리고 조카가 그의 엄마 아빠처럼 훌륭한 대한민국의 인재가 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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