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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세상이야기

북한산에서 봄을 보다. (1)

 

삼각산(북한산) 불광사~!

 

 

 

 

 

 

불광사 쪽으로 북한산 둘레길을 걸었어요.

 

 

 

 

 

 

 

 

 

 

 

 

 

 

북한산 둘레길에 올라 봄을 보다.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 내려 1번 출구로 나와 704번 시내버스나 34번 시외버스를 타면 북한산성 입구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하차하여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를 통해 오르면, 보리사를 지나 북한산의 최고봉인 백운대(836m)에 이르게 된다.

백두대간에서 뻗어 나온 한북정맥은 추가령(586m)에서 남서 방향으로 굽이쳐 내려오다 경기도 양주군 서남쪽에 이르러 도봉산을 만든다. 이곳에서 우이령을 넘어 남서 방향으로 한강에 이르러 다시 솟구쳐 일어난 산이 북한산이다. 서울의 진산인 북한산은 서울시 은평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시, 고양시에 걸쳐 있다. 북한산은 예로부터 한산(), 삼각산() 등으로 불려 왔으며, 북한산이라는 명칭은 북한산성을 축조한 뒤부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최고봉인 백운대(; 835.6m)와 그 동쪽의 인수봉(; 810m), 남쪽의 만경대(; 779m) 등 세 봉우리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삼각산()이라고도 부른다. 정상부의 거대한 세 봉우리가 남북으로 빚어 내린 북한산의 비봉능선과 산성주능선, 도봉산의 포대능선과 사패능선에는 오랜 세월을 거쳐 비바람에 의해 다양하게 형성된 크고 작은 암봉, 암벽, 암석들이 저마다의 특색을 자랑한다. 종주능선에서 산 아래로 뻗어 내린 가지능선도 석산의 매력을 흠뻑 담고 있으며, 특히 원효봉능선, 의상능선, 칼바위능선, 우이암능선, 오봉능선은 대표적인 암릉으로 이루어진 능선이다. 산지의 정상부와 능선에서는 북한산의 아름다운 장관과 산 아래의 서울시와 경기도 지역을 널리 조망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북한산 - 서울화강암 산지의 진수 (위성에서 본 한국의 산지지형, 2009. 12., 지광훈, 장동호, 박지훈, 이성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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