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노랑색)을 타고 서울숲역 2번 출구로
나가서 조금(5분) 걸으면 건너편에 "서울숲"이란 이정표가 나옵니다.
서울숲은 뉴욕의 센트럴파크처럼
도심 속에서 서울시민들의 휴식공간을 마련하기 위해서 서울시와 시민단체가
협조하여 약 35만평에 만든 공원이예요.
연중무효이구요.
입장료는 없습니다.
나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종류,
그리고 물과 꽃과 어우러진 나비들이 많았습니다.
꼬마들이 있는 집이면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여기도 꼬마들이 있는 댁이면 꼭 다녀 와야 할 곳 같았구요.
이구아나,거북이, 각종 뱀,고슴도치 등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보고 신기해 하지 않을까요?
입구에 들어서면 큰 길이 나옵니다.
왼쪽에는 나비공원과 곤충식물원. 갤러리아 정원과 휴식공간.
그리고 오른쪽에 보이는 한화 주상복합아파트 2동 앞이 전부 서울숲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조각공원과 각종 스포츠장. 힐링을 위한 숲. 분수대....
시원한 그늘에서 삼삼오오 휴식을 즐기는
시민들이 참으로 행복해 보였어요.
곳곳에 조각작품과 설치미술 작품이 가득합니다.
제가 컴을 잘못 만져서 조각작품은 다 지워져 보여 드릴 수가 없게 되었어요.^^
수심 3cm의 거울연못이라고 합니다.
메타쉐콰이어의 잎이 무성하기 전에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응봉산의 봄꽃들이 연못에 다 비친다고 해요.
숲길을 거닐면 치유는 기본으로 되겠지요?
초록색이 주는 시원함과 청량감...
이래서 휴식은 필요한 거구요.
한화에서 지은 갤러리아 포레...
여기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35만평이나 되는 서울숲이 앞마당이고,
분당선이 바로 옆에 있어서 교통도 편리하니 얼마나 행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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