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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세상이야기

유채...유채꽃!! (구리한강시민공원)

 

 

 

 

 

 

 

 

 

 

 

 

 

 

 

 

 

 

 

 

 

 

 

 

 

 

 

 

구리 한강시민공원 위치에는 1980년대까지 10여 가구가 살던 토막 나루라는 작은 마을이 있었다. 주민들이 매년 비가 오면 수해를 입고 홍수로 피난을 하게 되어, 1986년부터 1995년까지 한강 종합 개발 사업으로 주민들을 한다리 마을로 이주시키고 강변 북로와 한강 둔치를 조성해서 소 먹이용 작물을 심었다. 1999년부터는 소를 키우는 농가가 없어지면서 IMF 외환 위기 때 실업자 구제책인 공공 근로 사업으로 둔치 바닥의 돌을 골라내고 흙을 북돋아 유채, 코스모스 등 꽃을 심고 야구장, 축구장을 만들어 이용했다. 2005년부터 2007년에 걸쳐 공사를 하여 현재의 한강시민공원의 모습이 만들어졌다. 이후 구리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는 친수 공간으로 꽃과 함께 물을 보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2007년부터 구리 한강시민공원의 자전거길이 국토 종주길로 연결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구리 한강시민공원 [九里漢江市民公園]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