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구)... 옆으로 서울역(신)이 있습니다.
화재로 소실되기 전의 남대문.
서울 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4가에 있는 조선 시대의 성문.
서울 도성의 남쪽 정문으로 본디 이름은 숭례문(崇禮門)이다.
1396년(태조 5년)에 창건된 것을 1448년(세종 30 년)에 크게 고쳐 지었고,
1479년(성종 10년)에 보수 공사를 한 이후 1961~1963년에 다시 크게 보수하였다.
오늘날 남아 전하는 옛 성문 건물로서는 가장 규모가 큰 것이며,
조선 시대의 목조 건물 중 가장 오래 된 것의 하나이다.
현판의 ‘崇禮門’이라는 글씨는 태종의 맏아들인 양녕대군이 쓴 것으로 전한다.
2008년 2월 10일에 발생한 화재로 2층 문루가 소실되고 1층 문루 일부가 불에 탔다.
그 후 약 3년의 복구 공사를 거친 뒤 2013년 5월 4일 복구 기념식을 거행하고 시민에게 공개되었다.
국보 제1호로 지정되어 있다. (다음백과)
남대문시장 입구
남대문 수입상가(구 도깨비시장)
없는 것이 없어서 도깨비시장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아침이라서 손님이 없고 ,
상인들은 손님 맞을 준비로 바빴습니다.
병이 나신 어머니는 아침을 드시지 않았습니다.
갈치조림(남대문시장의 대표음식)을 주문하였는데,
갈치조림이 맵고 맛을 모르시겠다며, 많이 드시지 않았습니다.
이 먹자골목에는 없는 음식이 없어요.
한국은행... 그 건물 변함이 없네요.
옆에 신사옥이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롯데백화점 "쇼우 윈도우"
롯데백화점 앞
시어머님 염색을 제가 해 드린 것이 아마 10년은 족히 되었을 거예요.
많이 사다 두시고 쓰시는데 마침 그 약이 떨어졌어요.
그 염색약이 도깨비시장에 밖에 없어서
오늘 염색약을 사려고 남대문시장에 다녀오면서 주변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어머님과 저!!
둘 다 성치 않아서 빨리 다녀왔고,
결국 롯데백화점 의자에 앉아 버스를 기다렸어요.
며느리가 시어머니 염색해 드리는 경우는 많지 않겠지요?
"어머니가 예쁘지 않으면 저는 염색해 드리지 않아요."
"시에 미 뭐가 예쁘다고 염색을 해 주냐?."
이제 숙련이 된 저는 염색이 끝나면 뿌듯하고
어머니께서는 젊어 보인다고 많이 좋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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