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의 거리 인사동'에는 색다른 낭만이 있습니다.
우리의 옛것들을 가까운 거리에서 보고, 만지고,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이 있고요.
조금 여유롭게 발걸음을 옮겨도 30분이면 대충 돌아볼 수 있는 자그마한 거리이지만,
골목마다 고풍스러운 풍물이 자리 잡고 있는 서울의 예스런 공간이기도 하지요.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거리!!
외국 관광객들에게는 ‘매리의 골목(Mary’ s alley)’이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사동에 가면 들러서 차 한잔을 하고 오는 곳이 있어요.,
여섯 개의 전시관이 있는 경인미술관의 다원입니다.
번잡한 도심 속에 숨겨진 쉼터.
차 한잔 마시고 돌아서면서 바로 아쉬움이 남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 폭의 그림 같은 사랑을 쌓아 가는 젊은이들.
부ㅡ디 서로의 단점까지도 사랑하며 덮어 나가는 그런 넉넉한 영원한 사랑을
하라고 마음속으로 빌어 보기도 하지요.
가끔은 서점에 들러 책도 보고,
쌈지길에서 아기자기한 소품과 공예품을 보고,
작가들의 전시회에서,
작게 열리는 음악회에서 작은 기쁨이라도 느낄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으니,
가끔은 작은 의미의 문화산책을 꼭 실천해 보셨으면 합니다.
찻집 "명가 다원"
천도교
덕성여대 운니 캠퍼스
운현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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