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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종북 토크쇼’를 조계사 경내에서 벌이게 허락한 책임자들은 국민들 앞에 사과하고,

조계사는 좌경노선에서 해탈하여 호국불교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조계사는 신은미나

황선이 북한체제를 찬양하리라는 것이라는 사실을 모를 정도로 무지몽매했던가?

유엔총회가 김정은 일당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세우겠다는 결의안을 채택하면서 북한의 인권탄압을 규탄하는데,

조계사 경내에서는 북한인권을 찬양한다는 게 말이 되는가? 국제사회의 상식인들이 본다면,

조계사를 정상적 사찰로 평가하겠는가? 2시간 동안 김정은 세습독재집단을 인권복지국가라고

찬양하는 굿판을 조계사에서 벌였다는 것 자체가 불교계의 수치다.

비정상적 상태에 있는 불교계의 대오각성과 환골탈태를 거듭 촉구한다.

 

2014년 11월 24일

종북좌익척결단, 멸공산악회,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나라사랑어머니연합, 자생초, 바른사회시민연대,

자유민주수호연합, 나라사랑실천운동 등

      ("오마이 뉴스"에서)

 

 

 

마침 우리가 가던 날,

길 건너에서는 시위를 했고, 경찰도 많이 줄 지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제는 사찰도 사람들 속으로 가까이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옛 중동학교 자리에 자리한 조계사.

월요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조계사에 있었습니다.

조계사 건너 절밥을 하는 곳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아주 깔끔하고 인상적이었고 그야말로 자연의 밥상이라는데 큰 점수를 주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