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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역사. 문화. 예술. 공연 .노래

영화와 동명인 음악.

 

 

 

 

**가방을 든 여인 (이탈리아, 프랑스 코미디 영화 1960년)

 

 

 

오랜만에 "음악"을 올립니다.

저는 이 "가방을 든 여인"이란 영화는 보지 못했는데요.

 "가방을 든 여인" 이란 영화와 음악은 이름만 같을 뿐이랍니다.

"영화도 명화의 반열에 올랐지만, 이 동명의 음악은 더욱 히트를 쳤다".....

아마 이웃 블로거님들께서도 이 음악을 한 번쯤 들어 보셨을 거예요.

            나이 지긋한 분들은  이 음악을 모르시는 분들은 거의 없을 뿐 아니라,

저도 여전히 좋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듣는

                                       ‘가방을 든 여인’  음악은  색소폰 연주인데요.

색소폰 하면 Kenny.G가 생각납니다.

가슴속 깊은 곳... 가슴을 적시는... 심금을 울리는 악기의 연주랄까요?

색소폰의 연주는 듣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느낌이 다르겠지만 결코 가볍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현대 오케스트라에 색소폰이 함께 하지 않는 것 같은데 이유는 제가 모르겠어요.

그만큼 자기 색이 강해서 어울리지 못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색스폰, 색소폰,색소폰 중에....어느 것이 맞을까요?

국어사전에서 찾아 보았더니 색소폰이 맞습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음악’ 10선 또는 30선 하는 목록에서는 꼭 상위를 차지하고 있었던 이 곡은,

아름답고 애잔하면서도 인상적인 선율이 아주 멋있습니다. 이 곡은 예전에 라디오와

거리의 전파사에서도 자주 들을 수 있었을 만큼 히트곡이었는데,

   좋아 했던 음악들은 추억을 되살려 주어서  따뜻하고 아름답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지금도 더 많은 아이들에게 음악을 알게 하고 악기를 가르치는 것에

수고를 아끼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 아이들의 "장래의 풍요로운 마음의 양식을 넣어줄 수 있다" 확신이 있기 때문이지요.

 

 

 

 

중등학교에서 음악교육이 점점 줄어 들고 있는 사실이 참으로 안타까운 사람 중 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