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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역사. 문화. 예술. 공연 .노래

바이올린 로망스 제 2번 F장조 / 베토벤

 

역사

  • 작곡 연도: 1798년 경
  • 작곡 장소: 빈
  • 출판/판본: 자필악보: 워싱턴 미국국회 도서관 보존. 초판: 1805년 5월 빈의 Artaria 출판사.
  • 헌정, 계기: 로망스 1번에 비해서 선율적인 구성으로 진행함.
  • 초연 연도: 알 수 없음
  • 초연 장소: 알 수 없음
  • 초연자: 알 수 없음

악기 편성/성악가/등장인물

독주 바이올린, 플루트, 오보에 2, 파곳 2, 호른 2, 현5부

악장 구성

  • Adagio Cantabile, F장조 2/2박자, 로망스 1번과 유사한 일반적인 론도 형식임. A(19마디) - B(20마디) - A(18마디) - C(21마디) - A(17마디) - 코다로 구성됨.
  • 주제 A부분은 현악기의 반주 위에 장식적인 선율로 진행함. B부분은 D단조로 A부분과 연관되어 있음. C부분은 B부분보다 더욱 A부분과 밀접한 형식으로 구성됨. 마지막 A부분은 주제 선율이 장식적으로 변주되며 코다로 이어짐.

디스코그래피

고클래식 디스코그래피

 

BEETHOVEN: Romance for Violin and Orchestra No. 2 in F major op. 50

베토벤: 로망스 2번 F장조 op. 50 (협주곡) 총 91종의 전곡 녹음 음반이 등록됨

discography.goclassic.co.kr

 

베토벤이 귀가 멀고 눈이 보이지 않으며 연애에 실패했을 때 단 한번의 교정도 하지 않고 작곡했다고 하는데요. 그의 천재성을 그대로 담았다는 1802년경 작곡한 "포르티시모"에 수록 되어 있는 이 "바이올린 로망스"는 누군가를 애타게 그리며 꿈을 꾸는 듯한 소녀의 연정처럼 아름다운 멜로디를 자랑한답니다.1802년경에 작곡한 곡이라고 하는데, 바이올린의 서정적인 기능을 살린 감미로운 선율과 기교의 화려한 변화때문에 오늘날의 음악 애호가들로 부터 인기가 다고 하네요.

고전음악이라 하면 우리들은 들어도 이해하기 어려우며 심지어는 소수계층만 알고 또 감상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클래식 음악을 어렵게 생각하는 이유는 아마도 어린시절의 음악교육으로 거슬러 올라 가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너도 나도 먹고 살기 그야말로 힘이 드는 상황에서 고전음악을 아름답게 받아 들일 마음의 여유가 있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