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제
[ Georges Bizet ]
출생 - 사망국적주요작품
1838년 ~ 1875년 |
프랑스 |
교향곡 제1번 C장조 작은 모음곡 「아이들의 놀이」 Op.22 가극 「진주잡이」 가극 「카르멘」 모음곡 「아름다운 퍼드의 처녀」-집시의 춤 모음곡 「아를의 여인」 |
비제는 가극을 많이 쓰지는 않았지만, 「카르멘」과 「아를의 여인」과 「진주잡이」의 세 개만으로도 그 이름은 영원하다. 그는 1838년 10월 25일 파리에서 태어났다. 음악적 재능은 일찍 인정받았으며, 특히 짐메르망의 수제자가 되고부터 뛰어난 기억력 때문에 한증 박차가 가해졌다. 1857년 그는 로마 대상을 획득하고, 20세 미만으로 3년간 로마에 유학하는 자격을 얻었다. 그는 3년의 유학을 마치고 파리에 돌아갔는데, 많은 음악인이 그랬듯 그날부터 생계를 위해 부득이 피아노를 가르친다든지 편곡이나 개작곡의 잡무를 하면서 생활을 유지해야만 했다.
그러는 중 좋은 기회가 왔는데, 그는 리리크 극장의 현상 모집에 응모하여 가극 「진주잡이」가 뽑힘으로써 그 발판이 다져졌다. 그로부터 수년이 지나 만든 것이 「아를의 여인」이며, 같은 시기에 서곡 「조국」을 발표한 바 있다. 문제의「카르멘」은 1875년에 초연되었는데, 그 대단한 인기는 그가 죽은 뒤에 나타났으며, 「카르멘」 상연의 3개월 후에 실의의 천재는 그 갈채를 알지 못한 채 1875년 6월 3일 파리에서 영면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제 [Georges Bizet] (최신명곡해설 & 클래식명곡해설 - 작곡가편, 2012. 5. 31., 삼호ETM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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