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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세상이야기

남을 위한 배려

 

  

 

만약 내 남편이 아내의 고된 수고를 먼저 이해했다면

나는 얼마나 남편에게 감사하는 밤이 되었을까.

아마도 나는 나를 이해해 주는 남편을 위해,

그리고 가정을 위해 몸이 많이 힘들어도 좋다고 생각했을 것을...

 

 

남편과 살면서 그 만큼의 거리를 늘 인정합니다.

그래야 삶이 편안한 거죠.

내가 남편이 될 수 없으며, 남편 또한 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남을 이해 한다는 것.

이것처럼 인간의 아름다운 모습은

아마도 세상에 없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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