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원칙을 세우고 모든 일은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꼭 그렇게 해야 한다는 강요가 뒤따르면,
원칙에 매이게 됩니다.
그것이 스트레스가 되고, 그것을 지키는 일이
고통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마음의 원칙을 지키면서, 그 고통에서 벗어 나는 일은
내안에서 해답을 찾아야 합니다.
처음 떠난 곳에서 얼마나 멀리...
작정을 했던 곳에서 또 얼마나...
둘러 보면 어제와 다를 게 없는 오늘입니다.
그러나 또 다시 다음 거리를 향합니다.
아마도 이것이 인생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