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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1)...남문

 

 

남문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보수중이었던 남한산성 남문.

 

 

남한산성성곽입니다.

왜 그렇게도 민초들에게나 국방을 지켜야 하는 사람들의 요새가

되었을까? 생각해 보는 산성공간이지요.

 

 

암문은 적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설치해야 하는 성문.

비밀통로라서 크기도 작아야 하겠지요?

 

 

저렇게 키를 낮추고....

 

 

수어장대.

남한산성의 수어장대는 수어청의 장수가 군사를 지휘하던 군사시설이랍니다.

서장대라고도 했고요.

남한산성의 서쪽 주봉인 청량산 정상에 자리하여

성의 안쪽과 바깥쪽을 굽어볼 수 있는 관측소 역할을 했습니다.

1624년 인조가 남한산성을 개축할 때 같이 건립되었다고....

 

 

북한산성과 함께 수도 한양을 지키던 조선시대의 산성이다.

신라 문무왕 13년(673)에 한산주에 주장성晝長城(일명 일장성日長城)을 쌓았다는 기록이 있는데,

현재의 남한산성으로 보인다. 고려시대의 기록은 없으나 조선『세종실록지리지』에 일장산성이라 기록되어 있다.

남한산성이 현재의 모습으로 갖춘 것은 후금의 위협이 고조되고 이괄의 난을 겪고 난 인조 2년(1624)이다.

인조 14년(1636) 병자호란 때 왕이 이곳으로 피신하였는데, 강화가 함락되고 양식이 부족하여 인조는

세자와 함께 성문을 열고 삼전도에서 치욕적인 항복을 하였다.

그 뒤 계속적인 수리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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