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예술**/역사. 문화. 예술. 공연 .노래

서울 宣陵(선릉)과 靖陵(정릉)

 

 

 

 

 

 

 

 

 

 

 

 

 

 

 

 

 

 

 

 

 

 

 

왕릉

 

관람한 순서대로 소개합니다.

중종의 묘.

조선 제 11대 왕 중종은 제 9대 성종대왕과 정현왕후의 아들이며,

재위 기간동안 연산군대의 잘못된 정치를 바로 잡아 새로운 왕도정치의 이상을 실현하고자 했습니다.

 

 

 

 

 

정현왕후의 릉.

중종의 어머니이기도 한 정현왕후 윤씨는, 1473년 성종의 후궁으로 간택되었고 왕비로 책봉되었습니다.

 

 

 

 

 

조선 제 9대 성종대왕의 릉.

재의 25년 38세로 일찍 세상을 떠난 성종은,

 조선의 법과 예를 완성하였고, 조세제도를 정비하여 백성의 부담을 줄였습니다.

 

 

 

 

부속건물들

 

 

비석을 세워 놓고 보호하는 비각.

 

 

 

 

 

"丁"를 닮았다 하여 정자각.

왕릉 아래 위치하고 제례를 지내던 곳.

 

 

 

 

수복방

릉지기들이 사용하던 곳.

 

 

 

 

 

수랏간

제사 음식을 만들던 곳.

 

 

 

 

 

 

 

 

조선왕릉의 제례공간이자 제향을 준비하는 건축물인 재실.

 

 

 

 

홍살문이 보이시지요?

조선시대와 현대가 공존하고 있어요.

 

 

 

 

강남 금싸라기 땅에 위치한 선정릉.

아마 지역민들의 힐링공간으로서도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향나무라고만 써 있었는데요.

역사와 함께 한 고목이겠지요?

 

 

 

 

 

귀여운 금낭화를 만났습니다.

 

 

 

 

 

만첩홍도화

 

 

 

 

조선왕릉은 인류의 문화유산으로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서 2009년 6월 3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에 빛나는 선릉과 정릉은,

서울 강남구 선릉로의 도심 한복판에 있고,

다른 조선왕릉과 위치만 다를 뿐 그 구조와 모양과 부속건물들이 하던 일들은 같았습니다.

선정릉 역시 우리 전통문화를 담은 독특한 건축양식과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져 600여년 전의 제례가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 오는 살아 있는 문화유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