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 부처님 당시 "난다"라고 하는 가난한 여인이 있었다고 합니다.
종일토록 구걸을 하러 다녀 얻은 것은 것이라고는 겨우 동전 두 닢 뿐.
그녀는 이 돈으로 기름을 사고 부처님께서 지나시는 길목에 작은 등불을 밝히고 간절히 기원했습니다.
밤이 깊어가고 세찬 바람이 불어 사람들이 밝힌 등이 하나 둘 꺼져 버렸고, 왕과 귀족의 등도
그러나 이 여인의 등불만은 꺼질 줄을 몰랐습니다.
그 등은 가난하지만 마음 착한 한 여인이 큰 서원과 정성으로 켠 등불이어서 결코 꺼지지 않았구요.
그런 뜻에서 오늘날의 연등은 연등불부처님을 의미합니다. (다음백과에서)
'**일상생활** > 세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임스시카고피자...명동점 (0) | 2017.06.10 |
---|---|
"바람 불어 좋은 날" (0) | 2017.06.04 |
서울올림픽공원(11)...녹음이 짙어 가는 6월의 공원 (0) | 2017.06.03 |
서울올림픽공원(10)...정말 아름다운 88호수 (0) | 2017.06.03 |
서울올림픽공원(9)...수령 550년의 은행나무와 수양버들나무 (0) | 2017.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