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는 김영란법이 시행되었고,
또한 국정농단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상인 모두 울상이라는 보도를 많이 접했습니다.
시장에 나가 보니 그래도 대목장이라 활기가 넘쳤는데요.
전통시장이 살아야 서민경제가 살고 지역경제도 살아나는 것 같아 가슴 뿌듯했습니다.
서로 상생을 하는 거지요.
저희는 제사가 없어서 식구끼리 모여서 설을 쇠면 되니 잘 먹는 음식 몇 가지만 하려고
전통 재래시장인 연서시장에 다녀왔어요.
연서시장은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2번 출구로 나오면 시작됩니다.
연서시장 안으로는 옷을 파는 상점과 잔치국수. 김밥, 술안주 등 먹거리가 정말 많아요.
주말이면 인근 많은 북한산 등산객들로 시장이 북적인답니다.
저는 오늘 설 면절에 분주한 시장 밖의 풍경만 담아 보았어요.
설 명절이 다가와서 그런지 활기가 넘쳤습니다.
설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일상생활** > 세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여행...감천문화마을(2) (0) | 2017.03.03 |
---|---|
시어머니의 완승 (0) | 2017.02.09 |
북한산둘레길에서 (0) | 2017.01.19 |
번개팅 (0) | 2017.01.19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 | 2016.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