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해지고 싶은 겨울 이미지에 어울리는 곡은 여러개가 있습니다.
"Love Story"
"Winter Story"
"이선희의 겨울애상"
"이루의 흰눈"
제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음악들이예요.
연말이 되고 해서 좀 우아한 곳에서 만나자고 했는데,
예약을 하려고 전화를 했더니 아뿔싸!!
그 레스토랑이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한적하고 우아하게 그 곳에서 연말 모임을 가지면서,
제가 좋아 하는 음악들이 흘러 나오고 창밖을 바라 보았다면 느긋하고 더 기분 좋았을 텐데요.
여지없이 무너져 버렸습니다.
"그래!! 우리가 어디로 가겠니?
우리에겐 칼국수가 제격이지!"ㅎㅎ
친구들과의 만남을 가지는 종로 3가 "명동칼국수"집은 우리들에게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그 집에서 나오는 음식들이 그렇고,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나가라고 하지 않는...
그리고 옮겨서 커피 한 잔하는 커피전문점.
그렇게 친한 친구들의 모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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