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민의 어머니>
서쪽 하늘에 노을 질때면 어머니 모습 떠올라
가슴속에둔 사진 한장을 눈물로 꺼내 봅니다
그땐 왜그리 몰랐었는지 투정만 부렸었는지
언제나 곁에 계실것같아 미루다 손을 잡지 못했죠
이제야 조금은 알것 같아요 뒤에서 몰래 흘리시던 눈물을
못난 이 자식 오직 잘되기만을 평생 바라시던 어머니
알아요 알아요 정말 깊은 마음을 미안해서 그땐 말하지 못했죠
이제야 이제야 늦게 말할께요 어머니 사랑해요
다신 부를수 없는 당신의 이름 이제야 뒤늦게 불러 봅니다
어머니 어머니 그리운 나의 어머니 불러도 대답없는 어머니
알아요 알아요 깊은 당신 마음을
이젠 고맙다고 말할수도 없어요
눈물로 눈물로 이젠 말할께요 어머니 사랑해요
알아요 알아요 정말 깊은 마음을 미안해서 그땐 말하지 못했죠
어머니 어머니 정말 보고파요 그리운 내 어머니
어머니 보고파요
(문용민의 판걸이....연극)
(일산호수공원)
다음에서 티스토리로 이주하면서 그간 다음에서 유료로 구입한 음악들이
이 공간에 있었는데, 다 없어져 버렸습니다.
없어진 것은 그 것 뿐 아니지요.
한 때 밤새워서 달았던 댓글들도 함께 사라졌지요.
이런 경우는 이렇게 되었다고 치부해 버리면 끝나는 건가요?
참으로 안타깝고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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