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 남궁옥분
잊었단 말인가 나를
타오르던 눈동자를
잊었단 말인가 그때 일을
아름다운 기억을
사랑을 하면서도 우리
만나지도 못하고
서로 헤어진 채로 우리
이렇게 살아 왔건만
싸늘히 식은 찻잔
무표정한 그대 얼굴
보고파 지샌 밤이
나 얼마나 많았는데
헤어져야 하는가 다시
아픔은 접어둔 채로
떠나가야 하는가 다시
나만 홀로 남겨두고
간주중
싸늘히 식은 찻잔
무표정한 그대 얼굴
보고파 지샌 밤이... (네이버)
곡을 다음에서 사서 저장했던 공간입니다.
티스토리로 넘어 오면서 이렇게 가사만 덩그라니 남았지요.
100원이든 200원이든 개인이 다음에서 사서 모은 곡을
이렇게 싹 자르면서 무시해도 되는지 저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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