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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역사. 문화. 예술. 공연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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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hrano 김 한 나 한라산 천아숲길 인천 연수동 성당에서 가을 연주회를 보고 방금 돌아와서 글을 쓴다. 내일이면 오늘 밤의 이 감동을 그려 내지 못할 것 같아서.... 남성 9중창단 테너 바리톤 베이스 등의 가을의 음색 가운데 찬조로 출연한 소프라노의 음색은 단연 돋보이고 빛이 날 수밖에 없었는데... 소프라노 김한나!! 자그마한키에 긴 머리. 오뚝한 코. 전형적인 동양 여자. 스물일곱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앳된 얼굴. 어디서 그렇게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나올까. 오늘 부른 노래는 채동선의 '그리워" 하고 L. Delibesdml "Les Filles Cadix" 였는데, 그 큰 연수동 성당을 가득 메운 사람들은 그녀가 뿜어 내는 노래를 숨을 죽여 가며 들었으며, 끝난 후에는 우레와 같은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인천예고를 거쳐..
St0ney / Lobo I've known her since we both were kids I recall the silly things we did She would want to ride up on my back To keep from stepping on a crack 나는 어렸을 적부터 그녀를 알고 지냈지요 난 우리가 놀았던 철없던 행동들을 생각해 봅니다 그녀는 틈 사이로 빠지지 않으려고 내 등에 올라타는 말타기 놀이를 하고 싶어하곤 했지요 I didn't think of it back then But even when she did not win She was happy just to play Stoney liked to live out everyday 지나간 일에 대해선 생각해 보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녀는 놀이에 ..
Losif Kobzon / Cranes 나는 가끔 이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피비린내 나는 이런 전장에서 돌아오지 않는 병사들이 남의 나라 땅에서 전사하여 백학으로 변했습니다.... 'Crane(백학,두루미)'이라는 제목의 이 곡은 체첸 유목민 전사(戰士:Warrior)들의 영광된 죽음을 찬미하는 음유시에 러시아 가수가 현대적인 곡을 붙인 것으로 우리나라에선 모래시계(1995) O.S.T로 귀에 친숙함
Without You / Harry Nilsson Harry Nilsson - Without You No, I can't forget this eveningOr your face as you were leavingBut I guess that's just the way the story goesYou always smile but in your eyes your sorrow showsYes, it shows No, I can't forget tomorrorowWhen I think of all my sorrowsWhen I had you there but then I let you goAnd now it's 온리 fair that I should let you knowWhat you should know I can't live if living is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