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ongma 2008. 9. 23. 20:51

         꿈은 반대라던가.

         그저 꿈은 꿈에 불과하다고 하던가.

         간밤엔 차~암 달콤했다.ㅋㅋㅋ

         음음...

         누구였더라...그 사람은....

         나는 꿈 속에서 아리따운 숙녀였고,

         그 누구와 새콤달콤 사랑을 한 것이다.

         아아!!  꿈을 절대로 깨고 싶지 않았는데...

         열어둔 창문으로 가을의 새벽바람이 들어오는 바람에

         그만 깨고 말았다.

         

         옆에서 남편이 쿨쿨 세상모르고 자고 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