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ongma 2008. 9. 3. 15:30

 

각자 정돈이 되어 잘 살아 간다.

고부간에도.

부부간에도.

부모와 자식간에도.

 

 

각자 모르게 할퀸 상처들을 잘 감싸고  살아 간다.

그러다 상처가 덧나는 날은,

모두가 날을 세우며 더 많은 상채기를 상대에게 준다.

 

 

누구에게도 자기 입장이 있는 법!!

가끔 나도 다 벗어 버리고 싶은 날이 있다.

며느리도, 아내도, 엄마도 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