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ongma 2008. 8. 29. 20:21

 

 

 저녁바람을 가르며 걷고 싶다.

 물론 뚜렷한 목적지는 없지.

 그 다음일은 걸어 가면서 생각하자.

 많은 사람들의 떠들썩한 아우성!!

 그 속에는 슬픔과 기쁨이 교차 하겠지?

 할 수만 있다면 주위에서 일어 나는 여러가지 일들을

 아예 외면하고 싶다.

 오늘 하루만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