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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요리**/국물(찌개, 국, 죽, 스프)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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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크림스프 *재료... 브로콜리, 버터, 밀가루, 생크림, 우유, 후추, 소금 브로콜리를 준비해서 가닥가닥 떼어 내어서, 마늘 가는 기계에 넣고, 잘게 갈아서 준비합니다. 생크림이고요. 밀가루가 필요해서 준비해요. 우유도 필요합니다. 우선 달군 팬에 버터를 녹입니다. 녹인 버터에 밀가루를 볶지요. 버터에 밀가루를 볶아 놓은 것을 "루"라고 합니다. 루(프랑스어: roux)....... 밀가루를 버터로 볶은 것으로, 카레, 스튜, 소스 등의 재료로 쓰이지요. 만들어진 루에 일정한 양의 물을 넣어서 기본 수프를 만들었어요. 기본 수프에 브로콜리를 갈아서 준비한 것을 넣어서 끓여 완성합니다. 불을 줄여서 은근하게 끓여야 눌어붙지 않고 맛있게 됩니다. 완셩이에요^^ 우유와 생크림을 넣어 부드러운 크림스프는 가벼운 아침식사..
어묵탕 *재료... 어묵, 무, 대파, 양파, 빨강고추, 팽이버섯 *육수재료... 멸치, 다시마, *양념재료... 국진장, 다진 마늘, 맛술, 다양한 어묵이 들어 있는 어묵탕을 할 수 있는 어묵을 사 왔어요. 멸치와 다시마를 넣어서 어묵탕용 육수를 끓여 내어요. 국물이 팔팔 끓으면 체로 건더기를 모두 거둬 냅니다.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면 진간장, 맛술을 넣어 맛을 내주세요. 어묵탕에 들어갈 어묵입니다. 국물에 넣을 무와 고명으로 쓸 팽이버섯과 홍고추를 썰어서 준비했습니다. 만들어 놓은 육수에 무를 넣고 우선 끓여요. 완성된 국물에 준비한 어묵을 넣고 끓이고, 대파와 후추 다진 마늘도 함께 넣습니다. 어묵은 금방 익어요. 물론 국물 맛은 은근히 끓여야 어묵의 깊은 맛이 우러나기는 해요. 고명으로 홍고추와 팽이버섯..
브로콜리크림스프/크루통*** *재료... 버터, 브로콜리, 우유, 생크림, 밀가루, 식빵 *곁들일 재료... 소금, 후추, 설탕 (취향에 따라서) 크루통 (Croûton)은 프랑스어로, 빵을 구운 뒤에 정육면체 모양으로 잘라 곁들여서 만든 음식을 말하며 빵껍질이란 뜻이 있다고 해요. 보통 샐러드에 곁들여 먹거나 수프에 첨가해서 먹으며. 술안주와 간식으로도 먹습니다. 버터 생크림과 우유 우선 버터를 녹이기 시작합니다. 버터를 다 녹인 후에, 체에 곱게 친 밀가루를 넣어 볶아 주어요. 풀어지지 않을 것 같은 밀가루가 잘 풀어진답니다. 프랑스 요리에서 유래된 양식 조리의 재료로 이렇게 만들어진 것을 "루(roux)"라고 하는데요. 밀가루를 버터로 볶아 수프나 소스를 걸쭉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답니다. 물은 사용하지 않고, 버터와 밀가루를 ..
닭곰탕 *재료... 닭 한 마리, 대추, 황기, 소금 *다진 양념양념... 고춧가루, 송송썬파, 집간장, 후추 닭 한 마리를 물에 끓여서 꺼내어 씻은 다음에 찬 물을 다시 붓고 대추와 황기를 넣어서 푹 끓입니다. 다 끓여서 닭을 꺼냅니다. 닭을 꺼내어 살을 발라냅니다. 따뜻하게 뚜껑을 덮어서 보관하면 나중에 따뜻한 곰탕을 먹을 수 있어요. 발라낸 살을 넣고 다시 끓여요. 뼈와 대추와 황기를 다 건져 내고 국물을 만듭니다. 대파를 송송 썰어서 준비하고, 고춧가루와 집간장 후추를 넣어서 다진 양념을 만들었어요. 따뜻하게 보관했던 발라 놓은 닭살을 먼저 담고, 파와 다대기를 얹은 다음에 만들어 놓은 국물을 살짝 부어 줍니다. 기호에 따라서 다진 양념은 넣지 않아도 됩니다. 소금도 기호에 따라 가감합니다.
연포탕 *재료... 낙지 바지락 무 호박 양파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청양고추 멸치육수 *양념... 간장, 마늘 소금 후추 마트에서 큰 낙지 3마리에 7,900원 세일한다는 유혹을 떨치지 못하고 사 왔습니다.^^ 마트에서 손질해 준 낙지를 집에 가져와서 밀가루를 넣고 바락바락 주물렀어요. 상하기 쉬우므로 바로 쓰실 것 아니면 냉동에 넣어 주셔야 합니다. 날씨가 좀 더워야지요. 우선 육수에 무와 바지락을 넣어서 센 불에 끓입니다. 호박과 양파를 넣고 간장 다진마늘 소금 후추를 넣어 간을 했어요. 특별한 양념은 필요 없습니다. 담백한 것이 연포탕의 매력이니까요. 국물이 우러나면 두부를 넣어요. 그다음 팽이버섯을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낙지를 넣어 주어요. 연포라는 명칭은 낙지를 끓일 때 마치 연꽃처럼 다리가 펼쳐진다고 ..
닭볶음탕 *재료... 닭, 감자, 양파, 대파, 당근 *양념장...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참기름, 다진 마늘, 설탕, 맛술, 후추 닭볶음탕용 1마리예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찬물에 깨끗하게 씻어 팬에 담아요. 당근과 감자와 양파를 먹기 좋은 크기로 큼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볶음탕에는 역시 당근과 양파와 감자지요. 대파도 어슷 썰어서 준비했어요. 양념재료를 섞어서 양념장을 만듭니다. 데친 닭을 냄비바닥에 깔고 위에 준비한 야채를 얹어요.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얹어요. 준비한 양념을 반만 뿌리면서 가열하기 시작해요. 나머지 간은 끓이면서 넣습니다.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남아 있던 파와 양파를 다 넣어요. 국물이 자작하게 푹 끓여 줍니다. 완성입니다. 술안주로도 훌륭합니다. 냄비에 담아 보았습니다..
닭개장국*** 육개장은 장국에서 유래된 음식으로 소고기를 주재료로 사용합니다. 닭개장은 소고기대신에 닭을 사용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요. "육개장과 닭개장"의 표기는 맞지 않습니다. 육개장과 닭개장이 표준어라고 해요. 냉동고에 닭다리가 꽤 많이 남아 있어서 그 재료로 닭개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춥다고 하네요. 영하 9도. 이 닭개장 한 그릇으로 이 추위쯤은 이길 수 있겠지요? *재료... 닭다리, 삶은 고사리, 데친 숙주나물, 대파 *양념재료... 고춧가루, 국간장, 다진 마늘, 후춧가루, *고사리는 삶아서 씁니다. *대파는 4cm정도 길이로 썰어서 같이 넣습니다. 닭다리는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합니다. 물에 넣은 닭다리는 끓는 물에 데쳐서 이렇게 생기는 불순물과 잡냄새를 없앱니다. 찬물에..
채소장국*** *재료... 무, 고사리, 표고버섯, 양파, 계란, 숙주, 얼갈이 *양념... 다진 마늘, 고춧가루, 국간장 완성사진을 보시면 소고기육(肉) 개장과 똑같아 보이실 거예요. 소고기육개장에서 소고기를 뺀 장국. 닭개장에서 닭고기를 뺀 장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맛은요. 숙주와 고사리를 넣어서 인지 육개장과 거의 비슷하답니다. 고기를 싫어하시거나 고기를 드시지 않는 분에게 권하고 싶은 얼큰하고도 맛있는 장국이랍니다. 다시마와 표고버섯을 넣고 끓여서 육수를 만듭니다. 다시마는 건져 내고 표고버섯은 건져서 채 썰어 놓아요. 볼에 무, 고사리, 표고버섯을 담고, 고춧가루와 국간장, 다진 마늘을 넣어서 간이 배도록 조물조물 무칩니다. 준비해 놓은 다시마 육수에 무쳐 놓은 재료를 넣어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푹 끓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