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이어도로 36-24 근처에 아프리카 박물관과 중문면세점. 부영호텔등이 있는 서귀포시 '이어도로' 입니다. 집에서 20분 정도 걸으면 되는 거리여서 아침운동을 할 때 가끔 오는 곳이기도 해요. 저는 제주도민이기에 주상절리를 무료로 구경할 수 있답니다. 사비를 들여서 만들어 놓은 곳을 빼고는 거의 무료 관람이지요. 이 주상절리를 모르는 분은 아마 없으실 거에요. 이론상으로 '주상절리'라고 하면 벌집처럼 수축하면서 깔끔한 6각기둥 모양이라는데요. 그러나 실제로는 3~7각형의 다양한 기둥들이 만들어지고, 기둥의 직경은 작게는 센티미터, 크면 미터 단위... 기둥의 높이 역시 몇 미터에서 백 미터 규모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멀리 산방산과 군산오름이 보여요. 서귀포시 대포동 해안의 '지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