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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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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승생악 *제주특별자치 시도 제주시 해안동 꼬마 한라산 어승생악 한라산 등산로 중 가장 완만한 산행길로 가족 단위의 나들이에 좋은 어리목 입구에서 연결되는 오름이다. 한라산의 능선으로 착각하기 쉬우나 높이 1,176m로 단일 분화구를 가지는 오름 중에서 가장 높다. 날씨의 영향으로 등반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은 한라산을 대신하여 제주의 전경을 즐기기 위한 한 시간 가량의 가벼운 등산코스로 인기가 높다. 특히 북서쪽으로 제주의 식수를 공급하는 수원지가 넓게 자리하고 있다. 제주의 특산물로 조선시대 이름 높았던 말 중 가장 뛰어난 명마가 탄생하여 ‘임금님에게 바치는 말’이란 의미의 ‘어승생’이란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네이버 백과) 어승생악 입구인데요. 초입부터 완벽하게 정돈된 듯한 한라산의 풍경에 압도당합니다. 이..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2020-75)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김혜자 오래된 미래 이 아름다운 계절!! 가장 잘 아실 것 같은 인물에 대한 책 한 권을 소개합니다. 저도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그녀가 이런 훌륭한 일을 하는 사람인 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그녀를 다시 보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 여중고를 졸업하고 이화여대에서 미술을 전공했으며, 1962년 KBS 1기 태런트로 방송에 데뷔. 배우가 되려거든 톨스토이처럼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되라던 아버지의 말대로 한국 최고의 배우가 되었습니다. ... 이 책은 그녀가 지금까지 출연한 그 어떤 드라마나 영화보다도 감동적인, 전 세계의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한 10년간의 기록이지요. '전원일기' 녹화 도중 아프리카에 급히 다녀오느라 드라마 촬영을 펑크 낸 적도 있다는 일화와 함께, 옆에..
사려니숲길 트레킹 사려니는 '살안이' 혹은 '솔안이'라고 불리는데 여기에 쓰이는 '살' 혹은 '솔'은 신성한 곳 또는 신령스러운 곳이라는 神域의 山名에 쓰이는 말이다. 사려니숲길은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사려니오름에서 물찻오름을 거쳐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비자림로까지 이어지는 약 15km의 숲길을 말한다. 해발 500m~600m의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에 위치한 사려니숲길은 평탄지형으로 천연림과 인공 조림된 삼나무와 편백나무가 자라고 있다. (사려니숲 안내도에서) 추석명절 잘 보내셨지요? 저는 맏며느리이고, 제사 경력 이제 5년째 이거든요, 7시쯤 일어나서 제사 모시고, 사려니숲을 다녀 오자며 집을 나섰는데 집에서 약 1시간 정도 걸렸어요. 제주에 오셨던 분들은 대부분 아마 이곳에 다녀가셨을 거예요. 길 건너 주차한 차..
2022년 한가위 부모님 추모식
2022. 설명절 부모님 제사 추모식
육아일기 1987년 2월 19일 부터 1988년 2월 18일 까지 1년 간의 기록. 31세에 우리 딸을 낳았으니, 좀 늦었지? 그 때는..... 유별을 떨며 키웠다. 이 세상에 혼자만 낳은 딸인 것 처럼. ㅎ
소멸 뒤에 오는 것 강은임作, "소멸 뒤에 오는 것." 음악 강석희 *노을공원에 있는 이 설치 미술품 앞에 가면 음악이 흐른다..* 노을공원 총면적의 57% 정도는 골프장으로 만들어지고 나머지 부분은 자연 식생지, 운동시설 및 산책로 등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드넓은 잔디밭에 조각예술품과 전망데크가 있어 여유를 느낄 수 있다.파크골프장, 가족 캠핑장, 노을 책방, 누에체험장, 반딧불이 서식처, 동시 농부정원 등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다. 상세정보(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한라산 (설산) 오래전 블친 '풍경소리'님께서 보내주신 한라산 사진이다. 아아~~ 겨울 눈이 덮인 한라산은 이런 모습이구나!! 사람들이 겨울 한라산 등반한다고 했는데, 저렇게 많은 사람이 눈 덮힌 한라산을 찾는구나. 놀랍기만 하네. 다 기억 난다. 한라산 백록담. 올라가는 등산로. 백록담 정상석에서 사진 찍으려고 줄을 서 있었던 곳. 한라산을 지척에 두고 능선을 오르는 계단. 5월의 한라산.... 정말 잊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