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4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생활 8개월의 기록 길을 건너다 문득 만나게 되는 시간들. 처음 떠난 곳에서 얼마나 멀리.... 작정을 했던 곳에서 또 얼마나.... 둘러 보면 어제와 다를 바 없는 오늘. 그러나 또 다시 우리는 다음 거리를 향한다. 열심히 일한 자 떠나라~ 2021년 10월 5일 제주로 이주해서 10월 9일 집에서 가장 가까운 올레길 8코스부터 걷기 시작했습니다. 짐정리도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엇이 그리 급했을까요? 처음 걷기 시작할 때만 해도 완주라는 것은 개념조차 없었고, 상상도 하지 못했지요.. 제주를 걸어서 한 바퀴 돌았습니다.가파도 우도. 추자도 3개의 섬까지. 한 코스 한 코스를 다녀올 때마다 빨강색을 칠했어요. 지도에 색을 칠해 나가는 것도 동기부여가 되었답니다. 제주올레여행자센터의 완주인증증서. 제주올레 26코스 4.. 이전 1 다음